떠나고 난 후에 알게되는 빈자리..

 

 
 
 
사람들은
알지 못합니다.
가까이 있을땐 느끼지 못하는 
그 온기를..
미련스럽게도..
정말 미련스럽게도..
 
떠나야만 알게되는
그 한없는 사랑과 따스함을..
빈 호주머니만 만지작 거리며
서산에 해를 봅니다~
가슴에 흐르는
뜨거운 한줄기가 눈물이란것을..
 
나 없어도
내가 볼 수 없어도..
언제나 따스함과
사랑이 넘치는 곳이기를..
지천이 꽃이고..
발 딛는 모든곳이 천국이기를..
아픔이 어디 있겠어요.
 
이젠..
하늘품에서 영원한 행복만
함께하기를..
기도합니다~
 
 고맙습니다. 
사랑합니다.
 
 
@하늘빛/이재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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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빛/이재철

Photographer LEE JAE CHU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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