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nset · 2016. 9. 17. 11:49
떠나고 난 후에 알게되는 빈자리..
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. 가까이 있을땐 느끼지 못하는 그 온기를.. 미련스럽게도.. 정말 미련스럽게도.. 떠나야만 알게되는 그 한없는 사랑과 따스함을.. 빈 호주머니만 만지작 거리며 서산에 해를 봅니다~ 가슴에 흐르는 뜨거운 한줄기가 눈물이란것을.. 나 없어도 내가 볼 수 없어도.. 언제나 따스함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기를.. 지천이 꽃이고.. 발 딛는 모든곳이 천국이기를.. 아픔이 어디 있겠어요. 이젠.. 하늘품에서 영원한 행복만 함께하기를.. 기도합니다~ 고맙습니다. 사랑합니다. @하늘빛/이재철